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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의 악마 연기 통했다! 박스오피스 2위 출발

log0n 2025. 8. 14. 14:16

8/14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의 악마 연기 통했다! 박스오피스 2위 출발

조정석 이어 임윤아 출격!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기록

2025년 여름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정석의 흥행작 ‘좀비딸’이 박스오피스에서 연일 기록을 세우는 가운데, 또 다른 기대작 ‘악마가 이사왔다’가 등장해 흥행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개봉 첫날 4만 8,561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악마가 이사 왔다’는 단숨에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임윤아, 안보현의 색다른 조합

‘악마가 이사왔다’는 주연을 맡은 임윤아안보현의 코믹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임윤아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이중적인 인물 ‘선지’ 역을 맡아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안보현은 우연히 ‘악마 감시 아르바이트’를 맡게 된 백수 청년 ‘길구’로 분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두 사람은 영화 ‘악마가 이사 왔다’를 통해 기상천외한 설정 속에서도 현실적인 캐릭터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엑시트’ 이후 오랜만에 다시 극장에서 만난 조정석과 윤아의 출격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악마 들린 코미디? 기발한 설정으로 눈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니다. 코미디 영화 장르에 가까운 이 작품은 ‘악마 들림’을 소재로 하면서도, 그 속에 코믹한 요소와 따뜻한 인간미를 녹여낸다. 이처럼 기발하고 독특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며, 여느 공포물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악마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라는 독특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새로운 장르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런 신선한 시도는 여름철 코미디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제격이다.

‘좀비딸’과의 흥행 경쟁, 여름 극장가 빅매치

현재 극장가는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에 ‘악마가 이사왔다’가 얼마나 흥행 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엑시트’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조정석과 임윤아가 각자 다른 영화로 여름 박스오피스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입소문을 타고 점차 관객 수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이전 작품들에서도 드러난 바 있는 임윤아 특유의 ‘지속 흥행력’이 이번에도 발휘될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2025년 여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주목받는 이유

2025년 여름 극장가는 신작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액션, 멜로, SF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악마가 이사왔다’는 코미디와 미스터리의 적절한 조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설정은 판타지에 가깝지만, 그 안에서 전개되는 인간 관계와 심리 묘사는 현실적이어서 관객들로부터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작품 속 안보현의 ‘짠내나는 청춘’ 연기와 임윤아의 ‘악마에 사로잡힌 인물’ 표현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관객 수와 향후 흥행 가능성

현재 ‘악마가 이사왔다’는 첫날 기준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초기 치고는 매우 긍정적인 수치로, 주말 관객 유입에 따라 50만~100만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무엇보다 영화 자체에 대한 리뷰 및 입소문이 좋은 편이며, SNS상에서도 ‘신선하다’, ‘웃기면서도 의미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리 - 악마가 이사왔다, 관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악마가 이사왔다’는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드라마까지 결합된 독특한 장르적 실험이면서도, 대중적 재미를 놓치지 않았다. 배우 임윤아, 안보현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기존의 공식에 얽매이지 않는 연출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2025년 여름, 관객들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까? 흥행 중인 ‘좀비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하나의 화제작, ‘악마가 이사왔다’의 앞으로의 흥행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